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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출국 전 날 (feat, 간사이 스루패스 & 유심) 본문
비행기 출발이 13시간정도 남은 이 시각.
월요일 퀴즈와 과제폭탄이라 걱정은 된다만 괜찮을 것이다,
일요일에 밤 좀 새면 되니.
출국 전에 무엇을 준비했나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간사이 스루패스다.
분홍색 봉투에 포장이 되어 날아왔다.
사실 간사이공항에서 수령해도 되는데 그건 내가 자신이 잘 없어서...
학교로 등기로 받았다.
열어보면 한국어 설명서와 할인쿠폰, 그리고 스루패스가 들어있다.
4일동안 있을 것이기 때문에 첫 날은 따로 표를 사고 나머지 3일치를 끊었다.
쿠폰은 어디서 사용 가능한지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
350곳에서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인지...
아무튼 교통은 요 놈이 책임져줄 것이다.
원래 보통 끊는 패스는 오사카 주유패스다.
나는 오사카에 오래 있지 않을 것이고 많이 즐길 생각도 없다.
혼자 오사카에서 무얼 하겠나.
대신 교토나 나라 등지를 다녀오기 위해 간사이 스루패스를 끊었다.
간사이 지역에서 대부분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유심.
혼자 가기 때문에 포켓와이파이보다는 유심이 낫겠다는 판단에 샀다.
LTE 2GB를 제공해준다.
별다른 거 안할 테니 충분하겠지?
학기 중에 익스트림 탈포항이라니 벌써 설렌다.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해외를 간다.
잘 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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