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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이 일상
최근에 일본에 같이 갔다 온 친구가 내 블로그를 발견했다.나는 이 블로그를 잘 알리지 않고 다녔는데,그 친구가 네이버에 검색 중 우연히 발견했다고 한다.덕분에 일본 여행 추억팔이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가 블로그를 개설한 가장 큰 이유가 이것이었다.미래에 내 블로그를 보면 내가 무얼 했는지 되짚어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업로드할 일이 없었는데,계절학기도 끝났겠다,열심히 업로드를 하도록 하겠다.
오랜만이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보니 블로그를 안하게 된다.블로그 이름이 일상이라고는 했지만앞으로 방학에 여행 위주로 올리지 않을까 싶다. ...3일째 밤새는 중이다.내일도 샐 것이고, 모레도 샐 것이다.물론 잠은 잔다. 해 뜨고 잘 뿐.
화요일 오늘까지원리론 Report 3기회실 Final Report 5, Pre Report 6, 7 금요일 PC방, 토요일 영화관 갔다고 벌 받고 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업로드를 진행하겠다.
제곧내.휴대폰 케이블 연결 잭이 망가졌다.휴대폰에서만 망가지면 상관이 없는데여기에 꽂는 케이블까지 망가뜨린다.그래서 어제 빌린 케이블마저 망가뜨려 새로 사 주게 생겼다.케이블 더 망가뜨릴까봐 케이블을 새로 사서무선 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한다. 이것이 요새 블로그 포스팅이 안되는 이유다.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옮겨야 하는데드라이브 사용하기 정말 귀찮아서 케이블로 옮기는데옮기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포스텍 전자과 EE NightColdplay 내한 공연 후기아이패드 미니 4 당첨 후기등이 게시될 예정이다.
나보다 사진을 더 잘 찍은 사람이 있으니우리학교 공식 페이지 글을 퍼왔다. 사진에 있는 장소보다 RIST 연구소나 가속기연구소 쪽 벚꽃이 더 예쁘다.하지만 보러 갈 사람이 없는 관계로 굳이 찾아가지 않는다. 공대 주제에 쓸데없이 벚꽃이 많다.
두 개는 생명 두 개는 전자 진짜 정신나간 분량이다. 살려줘ㅓㅓㅓ
미뤄왔던 미방 똥을 치우러 새벽에 도서관에 남는다. 개강하고 공부를 하도 안해서 치울 똥이 너무 많다. 현재 시각 오전 5시 00분.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공부하고 있다. 한 3시 반 이후로는 누가 더 늦게 나가나 눈치싸움이라도 하는 듯 거의 나가지 않는다. 아직 공부 다 못했는데 배고프고 기 빨려서 여기까지 하려 한다.
중학교 1학년 때 'July'라는 아티스트를 알게 된 이후로 뉴에이지(또는 인스트루먼탈 힙합)라는 장르에 관심을 갖고 자주 들어왔다.하지만 어떤 연유에선지 이루마에는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그는 '혼모노'다.피아노를 다시 배워야겠다.
생활패턴이밥 수업 과제 유튜브 시간나면 피방이 전부라 일상에 딱히 올릴 것두 없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분반 엠티가 터진 주말이었다.그 놈을 잡아다가 밧줄에 목을 매고 혀를 뽑아버리고 싶지만...아무튼 덕분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 주말을 맞았다. 과제를 해야했다.아무것도 안했다.나는 쓰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