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응이 일상
드랍을 결정하다 본문
오늘 지도교수님과 면담을 하고 왔다.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 일단 일시적인 해결 방법으로, 듣고 있는 과목들이 숨이 막히니 하나 정도 드랍하라고 하신다. 마-침 확통을 몹시 조졌기 때문에 드랍각을 잡고 있었는데, 이거 마침 잘 됐다.
포기라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으로 중간에 수강 포기를 하기 정말 싫었다. 하지만 더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고 심신이 안정될 수만 있다면야 드랍하는 편이 훨씬 이득일 것 같아서, 하기로 마음먹었다.
드빠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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