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응이 일상
[20180623] 계양산 등산 본문
산이 낮아서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에 가까웠다. 다만 운동 자체가 오랜만이라 조금 후들거렸다.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도 계양구 전경이 한 눈에 보인다. 확실이 우리나라 도시는 그저 콘크리트 밭이다.
계양산은 산이 가팔라서 그런지 계단이 매우 많다. 흙길을 걸은 것보다 계단을 오른 빈도가 훨씬 많다.
계양산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모습이다.
김포 방향이다. 미세먼지가 생각보다 많았던 탓인지 김포는 보이지 않는다. 원래 맑은 날에는 여의도, 심지어는 제2롯데월드도 보인다는데 글쎄, 전혀 보히지 않았다.
계양구 너머에는 부평, 부천이 보인다.
내가 알기로 계양산이 인천 본토에서 가장 높은 산일 것이다. 그 높이가 400m가 채 되지 않는다. 산을 타기 보다는 자전거를 타기에 더 적합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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