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타국에서 과제하기
Hongii
2017. 9. 9. 23:18
단언컨대 21세기 최고의 발명품은 번역기다.
수십 페이지의 말도 안 되는 전공 서적을 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아니 이해는 못해도 과제를 하게 해 준다.
개강 첫 주부터 과제와 퀴즈를 오지게 때린 덕분에 일본에 놀러 와서도 남는 시간동안 과제를 하고 있다.
이런 미친 학교가 세상에 존재한다.
학교 아웃풋이 엄청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뭐 아무튼 덕분에 사진 보정도 못하고 번역기만 열심히 돌리고 있다.